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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일러 장점, 이런 사람이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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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일러 장점 , 이런 사람이 써야 한다!!

      스타일러 꼭 사야 하는지 고민 이시죠? 반드시 필요한 것 같지는 않지만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스타일러 장점 과 어떤 단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쓰고 있는 제품은 LG 스타일러 입니다.

      1.스타일러 장점,이런 사람이 쓰면 좋다.

      1) 옷을 좋아한다.

      보유하고 있는 옷의 양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옷을 좋아하고 깔끔하게 입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제품입니다. 옷을 어떻게 보관하는 것에 따라 수명이 결정되기 때문에 , 의류를 좋은 상태로 유지하고 잦은 세탁이나 드라이클리닝으로 손상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청바지로 예를 들자면 잦은 세탁으로 물 빠짐이 있는 아이템이었습니다. 스타일러 구매 후 세탁 횟수가 줄어 컬러 유지가 길게 되었으며 핏 유지면에서도 좋았습니다.

      2) 옷을 쌓아 두는 스타일이다.

      제 케이스입니다. 저는 우선 옷이 많기도 하지만 회사에서 돌아와 바로 옷을 걸어 놓거나 하지 않고 좀 쌓아 두는 스타일입니다. 그럴 경우 니트류는 다시 입으려면 매번 다림질을 하거나 그냥 구겨진 채로 입고 나갔는데 스타일러 구매 후 간편하게 스타일러로 돌리고 입고 나가면 그 전 대비 훨씬 깔끔하게 입고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드라이클리닝을 자주 이용한다.

      여기서 알아 두어야 하는 점은 스타일러가 세탁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스팀을 사용하여 옷을 상쾌하게 하고 살균효과가 있긴 하지만 때를 지워 주지는 않습니다. 밝은 계열의 의류의 경우 드라이클리닝 횟수가 줄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 겨울 코트나 패딩등은 확실히 드라이클리닝 횟수가 줄었습니다. 비나 눈 온 직후 냄새나 뽀송함을 살리려고 드라이클리닝을 이용하던 편이라 드라이클리닝 비용이 기존보다 절약 되고 있습니다.

      4) 소인가구

      이 부분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스타일러가 가족이 많을수록 사용 횟수가 많아 비용 면에서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조기가 없거나 매번 드라이클리닝을 이용하기 어려운 소인가구에서도 스타일러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요새는 저렴한 스타일러도 많이 나와 있어 비교 후 구매한다면 비용 면에서도 부담이 덜 하실 수 있습니다

      2.스타일러 단점, 이런 사람은 스타일러가 필요 없다.

      1) 칼 주름 집착하는 유형

      스타일러가 구김을 제거 하여 주기는 하지만 손 다리미질처럼 칼 주름을 만들어 주지는 않습니다.저의 경우 그런것에 예민하지 않아 그냥 털고 입고 나가는 편이지만 비즈니스 미팅이 잦아 와이셔츠등의 다림 상태가 중요 하다면 그 부분에 대한 테스트 및 후기를 더 꼼꼼하게 읽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2) 반려 동물의 털 제거

      제거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생각보다 반려 동물의 털 제거가 완벽하게 되지 않습니다. 털기 기능으로 입고 나갈 때 털제거 덜해도 되기를 기대 했지만 현재도 매번 테이프로 다시 제거해 주고 있습니다.

      3) 공간의 부족

      생각보다 스타일러는 부피가 큰 편 입니다. 소음도 커서 작은 공간에 두기에는 여러모로 부담이 되실 수 있습니다.

      4) 빨래 횟수를 줄이고자 구매

      패딩 등 일부 재질의 의류는 드라이클리닝이 확실히 줄었지만 대분분의 면 소재와 밝은 계열의 의류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빨래 해야 하고 드라이클리닝을 이용해야 합니다. 빨래가 귀찮아서 스타일러를 구매하시려고 한다면  옷의 먼지나 얼룩을 제거하는 기능은 스타일러에 없어 생각보다 세탁 횟수가 줄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인지 하셔야 할 듯 합니다.

      3.스타일러 저렴한 것도 괜찮을까?

      엘지 스타일러만 사용해 보아서 정답을 알 수는 없지만 스타일러의 작동 방법을 경험해 본 결과 굉장한 기술의 적용 이 아닙니다. 작동 시간에 비례하여 모드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니트류의 경우 짧게 돌려서 손상을 줄이고 청바지나 면류는 충분한 시간을 써서 관리 하는 패턴 입니다. 저렴한 버전도 결국 좋은 성능을 얻고자 한다면 여러 번 돌려야 할 듯합니다.물론 고가 제품일수록 전기세 등 이점이 있고 기능은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비용면에서 망설여 진다면, 1인 가구 등에서는 우선 저렴한 의류관리기로 경험 후 나중에 집이 커지거나 식구가 늘 때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4.결론

      1년 남짓 스타일러를 써보면 요즘 필수 가전제품이라고 하는 건조기에 대비 만족도가 높지는 않으나 의류 관리와 드라이클리닝비 그리고 시간면에서 저는 구매를 후회하지 않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구매 비용이 고가라 사치품 같은 느낌이었지만 쓰다 보니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너무 편한 생활품 정도로의 느낌이었습니다.

      Hi, I’m Sanj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