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 치료.어릴때부터 잠이 얇아 고생했습니다.당연히 걱정이 있는 날은 거의 밤을 새고 회사 가는 것이 일상인 사람입니다. 수면장애는 치료라는 것이 없어 그냥 달래면서 살아간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수면장애를 이겨내고자 했던 방법 중 그래도 효과가 있었던 방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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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장애 치료

      1.수면장애란?

      수면장애 치료. 이전에는  불면증은 주요 수면장애가 아닌 다른 기저 질환 또는 상황 (예: 우울증, 불안장애, 뇌병변, 약물 남용 등)의 증상으로 분류되었습니다.수면장애의  원인보다는 기저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더 중점을 두었던 것이었습니다. 이후에 수면 과학의 연구가 시작되고 불면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 증가하며 불면증을 별도의 수면장애로 분류하게 된 것입니다. 그럼 수면장애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가장 흔한 세가지 종류에 대하여

      1)불면증 (Insomnia)

      : 불면증은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어, 낮에 기능 장애가 동반되는 상태로, 국내 성인의 20% 이상이 호소하는 흔한 증상입니다.

      2)수면호흡장애

      :수면 중 호흡이 멈추거나 얕아지는 수면장애인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질을 저하시키고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코골이, 아침 두통, 주간 졸음 등이 있습니다. 남성, 비만, 목이 늘어진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3)수면과다증

      :수면과다증은 주간 졸음이 과도한 증상으로, 기면증과 행동으로 유발된 수면부족증후군 등이 속하지만, 이에 해당하는 증상이 있다면 불면증이나 수면호흡장애 등 다른 수면장애의 가능성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4)수면-각성주기의 장애

      :우리 몸의 생체시계 리듬이 깨어있고자 하는 시간대에 과도한 졸림이 오는 것을 수면-각성주기 장애라 하며, 청소년과 노인에서는 각각 수면위상 지연증후군과 수면위상 전진증후군이 비교적 흔하게 나타납니다

      5)사건수면

      :사건수면은 수면 중 비정상적인 행동이나 생리적 사건을 말하며, 몽유병,악몽장애 등 다양한 현상이 있습니다.

      2.수면장애 자가진단

      대표적인 수면장애인 불면증을 진단하기 위한  진단표를  참조 및

      내용은 국립정신건강센터도 기재되어 있으니 아래 사이트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내용 확인

       

      불면증 진단
      검사문항 정도
      0 1 2 3 4
      (없다) (약간) (중간) (심함) (매우 심함)
      1. 당신의 불면증에 관한 문제들의 현재(최근2주간) 심한 정도를 표시해 주세요. a.잠들기 어렵다
      b.잠을 유지하기 어렵다
      c.쉽게 깬다.
      검사문항 정도
      0 1 2 3 4
      (없다) (약간) (중간) (심함) (매우 심함)
      2.현재 수면 양상에 관하여 얼마나 만족하고 있습니까? NA
      검사문항 정도
      0 1 2 3 4
      (전혀 방해되지 않는다) (약간) (다소) (상당히) (매우 많이)
      3. 당신의 수면 장애가 어느 정도나 당신의 낮 활동을 방해 한다고 생각합니까?(예. 낮에 피곤함, 직장이나 가사에 일하는 능력, 집중력, 기억력, 기분, 등) NA
      검사문항 정도
      0 1 2 3 4
      (전혀 방해되지 않은다) (약간) (다소) (상당히) (매우 많이)
      4.불면증으로 인한 장애가 당신의 삶의 질의 손상정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인다고 생각합니까? NA
      검사문항 정도
      0 1 2 3 4
      (전혀 그렇지 않다) (약간 만족) (그저 그렇다) (약간 불만족) (매우 불만족)
      5.당신은 현재 불면증에 관하여 얼마나 걱정하고 있습니까? NA
      결과치
      0-7 8-14 15-21 22-28
      유의할 만한 불면증이 없습니다. 약간의 불면증 경향이 있습니다. 중등도의 불면증이 있습니다. 심한 불면증이 있습니다.

      3.수면장애 치료 방법

      수면장애 치료

      1)약물치료

      :불면증이 최고를 찍던 30대 중반 약1년간 약을 처방 받아 생활했습니다. 졸피뎀 등 강한 처방약이 아닌 감기약  수준의 약으로 관리 하였으며 치료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약을 끊자마자 다시 불면증이 찾아와 고생 했습니다. 그래도 약을 처방 받는 동안은 수면시간이 잘 유지 되었습니다. 양질의 수면이라고는  할 수 없는 것이 약을 먹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거나 컨디션이 올라가지는 않아 , 언제까지 약을 먹을 수 없을 듯하여 다른 방법등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2)운동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운동 이었습니다. 우선 헬스,검도,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해보았지만 제일 효과적인 것은 걷기 운동으로 퇴근 후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가량 걷고 나면 컨디션도 올라가고 잠을 유지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사람에 따라 시간 내기가 어려우신 경우도 있겠지만 불면증으로 고생하는것에 비해 걷는 것이 쉬어 아직도 늦게라도 걷기를 즐겨하는 편입니다.

      3)수면환경의 변화

      :원래부터 예민한 성격이라 잠을 잘깨는줄 알았지만 병원에서 권유한 (1) 수면 한시간 전 핸드폰 및 TV 시청 금지 (2) 조용한 분위기 조성(3)잠자리 들기전 물 많이 마시지 않기 등을 실천하니 어느 정도 수면의 질이 개선 되었습니다.

      4.결론

      : 처음 기재한 것처럼 수면장애는 완치라는 것이 어려워 증세가 심해지지 않을 정도로 달래 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필요하시다면 병원에 방문 하시어 원인을 알아보시거나 약 처방을 받는 등의 적극적인 치료도 하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아직도 일주일에 서너번은 약국 수면 유도제를 달고 사는 사람으로 자기 전  운동과 스트레칭 그리고 수면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의 노력을 통하여 증상이 개선되고 불면증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불면증이 성인의 20%가 가지고 있는 수면장애인 만큼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이겨내시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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